백용현 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 2023년 봄학기 영성집회 인도
_ 출처 : 웨슬리안타임즈 2023년 3월 9일 19 04:21
_ 원문 주소 : http://www.kmc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5
-8월 7일부터 개최할 기도컨퍼런스에 지원하면 "후원하고 섬기겠다" 약속
백용현 목사(대전 한빛교회 담임)는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지난 33년 동안 목회 경험을 후배들에게 2023년 봄학기 영성집회 시간에 기도학교를 강의했다. 특별히 이번 영성집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3월 7일(화) 12시 30분, 웨슬리채플관에서 학부, 대학원,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사무엘상 9:14~ 17), 3월 8일(수) 오후 3시, ‘기도는 하나님의 유익’(에베소서 6:18)이라는 제목으로 이틀 동안 영성집회를 인도했다.
한빛교회는 매년 8월에 개최하는 기도컨퍼런스가 2016년부터 첫 시작으로 2023년 기도컨퍼런스가 23. 8. 7(월)~9(수) 동안 대전 한빛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며 영성집회의 못다 한 강의는 컨퍼런스에서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감신대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해주면 한빛교회가 섬기겠다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대전 한빛교회는 이번 감리교신학대학교 영성집회를 위해서 부교역자들이 '50일 기도학교' 14일째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대전에서 감신대 캠퍼스까지 기도학교 2 교재를 준비해서 직접 가지고 왔다. 이날 교재(기도학교 2) 1,000권을 채플에 참석한 학생에게 정성껏 전달했다.
특별히 백용현 목사(대전 한빛교회)는 이번 영성집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교재 1,000권(교재비 1,500여만 원) 비용과 감신대 기숙사에 있는 학생 230명에게 통닭 230마리를 섬기겠다고 참석한 신학생들에게 약속하자 참석한 학생들이 기뻐하며 박수로 환영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는 이번 영성집회 기간에 수업은 계속 진행되고, 매 학기 초 학생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영성집회는 주 1회 출석이 아니라 해당되는 소속에 따라 모두 다 출석해야 한다. 1회 불참 시 1회 결석으로 반영되며 ▷학부, 대학원, 신학대학원(영성집회 포함 총 3회 : 입학 및 개강 예배 1회, 영성집회 2회), ▷목회신학대학원 (영성집회 포함 총 3회 : 개강예배 1회, 영성집회 2회), ▷개강 첫 주인 3월 7일(화) ~ 3월 8일(수) 학부 소그룹영성훈련, 신앙공동체와 훈련, 대학원 웨슬리영성수련수업은 ‘영성집회’로 대체된다.
영성집회 첫날 시작 전 준비찬양은 감리교신학대학교에 Presence Choir란 이름의 프레젠스의 학부찬양팀의 은혜로운 준비찬양으로 영성집회의 시작을 찬양과 경배로 시작했다. 다음날은 WRMC찬양단이 영성집회의 시작과 마지막 찬양으로 함께 했다.
영성집회 말씀전 유경동 목사가 환영의 인사와 광고 및 성경봉독 후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사무엘상 9:14~ 17)이라는 주제로 백용현 목사가 영성집회 첫날 말씀을 전했다.
백용현 목사는 33년 동안의 목회를 하면서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 후배들인 학부, 대학원, 신학대학원들에게 기도학교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집회를 시작했다.
백 목사는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라고 믿고 순종한다며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기도회와 저녁 기도회를 직접 인도하고 있다”라며 “사람들은 어떻게 365일을 그렇게 쉬지 않고 할 수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답은 너무도 단순하다”라고 말하고 “기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고, 사역을 잘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가장 중요한 사역이라고 믿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백 목사는 “2012년 ‘40일 금식기도’를 통해 큰 기도의 능력을 체험한 이후 오로지 기도에 전념하려고 노력했다며 매일 3시간씩 스스로 기도에 힘쓰고 있다”라며 “사도행전 6장 4절 성경 말씀처럼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는 초대교회 사도들의 목회를 그대로 본받아 계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 목사는 “2015년 대전 한빛교회에 부임해서 매일 100여 명밖에 모이지 않던 새벽 기도회를 50일 만에 매일 새벽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한빛교회의 새벽기도의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라며 “한빛교회 성도들은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면서 지금도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라고 전하면서 “해마다 50일 동안 매일 새벽과 저녁에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기도를 가르치고, 기도를 훈련하는 ‘50일 기도학교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기도학교’를 통해서 새로운 기도운동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지금도 한국교회에 영적 전환의 시대를 기도학교로 이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 목사는 “현재 전국에 교단을 초월해서 기도학교 사역을 함께 협력하는 400개 협력 교회가 있다”라며 “이들은 매년 8월에 한빛교회에 모여 3일간 기도컨퍼런스에 함께하며, 이때에는 전국에서 5천 명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 뜨겁게 기도한다”라고 말하고 “오늘도 한빛교회가 깨어서 기도하는 것이 세계교회를 깨우는 길이라는 사명으로 달려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감리교신학대학교 2023년 봄학기 영성집회 1, 2 시간을 은혜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쳤다.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기도가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모교 선배인 백용현 목사의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의 통근 후원이 미래 목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전의 시간이었다. 또한 백용현 목사의 축도로 영성집회를 모두 마쳤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
▣ 백용현 목사, 감리교신학대학교 2023년 봄학기 영성집회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