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학교 사모 리트릿’, “사모가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킨다” 힘찬 다짐으로 2기 출발.. -사모리트릿 2기 회장-정은주(전주교회), 부회장-김혜정, (대구주원교회), 총무-정인휘(장항교회), 회계-최숙(생명나무교회), 서기-이영혜(순종의교회) -2023년 기도컨퍼런스 8월 7일(월)~9일(수) 한빛교회 본당
▲ ‘2023년 기도학교 사모 리트릿’ 저녁 세미나
‘2023 50일 기도학교’를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8일까지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주제로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이번 기도학교에 동참한 동행 교회 사모님들과 5월 15일부터 17일(2박 3일) 제주도 일정으로 ‘2023년 기도학교 사모 리트릿’를 준비하고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주제로 힐링과 세미나 시간을 마련해서 눈길을 모았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는 한빛교회 담임 백용현 목사가 맡아서 기도학교에서의 감동을 계속 이어갔다.
대전 한빛교회(담임 백용현 목사)는 ‘50일 기도학교’를 통하여 초대교회 영성의 본질을 회복하고, 기도사역으로 건강한 신앙의 숲을 이루고자 동참하고 있는 동행교회와 협약교회들의 노고와 수고에 응원을 보내며, 그 일환으로 사모님들의 재충전과 휴식을 위해서 사모 리트릿(Re-Treat)을 개최했다.
2023년 기도학교 사모리트릿을 준비한 백용현 목사는 “담임목회자들의 중보기도자로 교회 사역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모님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사모들간의 교제와 교감, 기도의 시간을 통해 새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과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하게 되었다.
사모 리트릿을 준비한 행사 내용을 보면 2023년 5월 15일(월) - 17일(수)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전 한빛감리교회에서 집결하여 청주국제공항(원거리 거주자 전날 숙박 제공, 단체 출발)으로 출발했다. 2023년 50일 기도학교를 진행하는 동행교회 및 협약교회(세계기도센타)의 사모를 선발하여 모든 비용은 한빛교회가 섬겼다. 사모리트릿 선정기준과 절차를 보면 먼저 참가 신청서 제출(별도양식), 동행교회 및 협약교회의 담임자 사모로 50일 기도학교 및 기도컨퍼런스를 참여한 교회를 선정해서 가점을 부여하고, 지난해 사모리트릿 1기 참여자는 신청을 받지 않았으며 제주도 도보여행 및 일정 수행을 위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 사모님을 선정해서 올해는 63명의 사모님과 진행 요원을 포함해서 75명이 함께 했다.
특별히 올해 항공권 대란으로 현재 국제여객편수 증가로 제주도 항공권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와중에 참가자 확정을 빨리 마무리하고 항공권을 확정해야 했다. 지원시한이 촉박함을 먼저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참석하겠다고 마음 먹으신 사모님들의 신청을 빨리빨리 지원해 주셔서 이번 일정을 사전에 잘 준비하게 되었다.
사모 리트릿 지원시한는 2월 25일(토) 오후 5시까지 메일로만 접수(서웅의 목사)을 받았고, 선정은 2월 28일(수) 오후 5시까지 최종적으로 선정되신 사모님들에게 개별로 연락했다. 대전 한빛교회는 이번 사모리트릿을 준비하게된 근본 취지는 ▶첫 번째, 기도사역의 동역을 위한 연대, ▶두 번째, 사모로서의 수고와 노고를 치하하고, ▶세 번째, 위로와 격려를 통해서 회복, ▶네 번째, 지속적인 기도사역을 위한 관계 형성에 취지를 두고 있다.
특별히 사모리트릿 행사구성의 중심을 보면 제주도의 주요 휴양지와 신앙유적지 산책과 탐방을 통해서 조별 모임과 티타임을 통한 교제 시간, 아침 경건회 및 숙소모임을 통한 기도 및 경건 시간으로 조별로 구성되어 자기소개와 기도학교 간증을 통한 유대 및 지향점 공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2023년 기도학교 사모 리트릿’ 준비를 맡은 서웅의 목사(한빛교회 부목사)는 “사물엘상 22장에서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아둘람 굴에 모여서 다윗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면서 문제와 상처들이 회복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된다”라며 “기도학교 사모리트릿은 목회 현장에서 환난 당하고, 빚지고, 마음이 원통한 사모님들에게 아둘람 굴과 같은 피난처요, 치유와 회복의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준비 소감을 말했다.
서 목사는 “작년 사모 리트릿 1기를 진행하면서 사모님들끼리 모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어도 놀라운 위로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라며 “그 모이는 자리에 말씀과 기도가 더해져서 소망과 기대함을 가지고 목회의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는 발걸음들을 보게 되었다”라고 전하면서 “올해 기도학교 사모리트릿 2기는 50일 기도학교를 직접 진행한 동행교회 중에서 대부분 선발했고, 아직 진행하지는 못했더라도 기도 사역에 대한 소명을 가진 사모님 중에서 선발했다”라고 선발 과정을 전하면서 또한 “같은 방향성을 가진 사모님들이 모였으니 어떠한 시너지가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일정을 시작한다.”라고 기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째날 저녁 기도학교 세니마 시간에 김숙희 사모(광주대중교회/통합/이성천 목사)의 50일 기도학교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져서 참석한 사모들의 관심과 기도학교의 운영 등을 들을수 있어서 눈길을 모았다.
김숙희 사모는 “사모리트릿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16년 교회 개척, 2018년 직장선교대학 모임을 통해 기도학교를 듣고, 같은해 광양순천 컨퍼런스에 참석해서 2019년 한빛교회 기도컨퍼런스를 참석했다”라며 “지난 코로나19로 20년도에는 신청했지만 못하고, 22년도 동행교회로 등록하지 않고 10일 늦게 기도학교 50일 기도학교 시작했다”라고 전하면서 “23년도에 동행교회로 등록 후 기도학교를 새벽이 아닌 저녁집회로만 실시했다”라고 기도학교를 준비한 일정과 소감을 전했다.
김숙희 사모는 광주대중교회가 기도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1. 기도에 대한 부담감이 더 적어졌다. 2. 사도행전에 나온 것처럼 간식을 다 같이 가져와 날마다 먹을 것이 넘쳐나서 살도 쪘다. 3. 76세 어르신을 50년 만에 전도해서 기도학교 14일 남겨놓고 참석하셔서 한 번도 안빠지셨고 기도학교가 끝나는 것을 서운해하셨다. 4. 34일째 기도 응답 및 암치유를 받는 놀라운 역사도 일어났다. 5. 한빛교회 박영권 장로님(광주 파견근무)이 같이 예배에 참석해 예배에 함께해 주셨다.
김 사모는 “특별히 50일 기도학교 마지막 시상식은 모든 성도들과 함께 했다”라며 “지난해에는 50일 기도학교 완주자에게만 시상했는데 올해는 완주자에게 5만 원, 1번 결석 4만 원(일명 아까버라상), 40일 이상 참석하면 2만 원, 한번이상 참석해도 천만 원상(천원짜리 한 장, 만 원짜리 한 장)을 시상하고 힘든 상황 속에 나오셔서 2023년 기도학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함과 기쁨이 넘치는 기도학교였다”라고 전하면서 “작은 교회는 기도학교가 기도의 발판이 되어가고 있다며 한국교회 기도학교 불씨를 지피시는 백용현 목사님과 한빛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간증의 자리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광주대중교회 기도학교는 끝나고 몇 명 모여서 매주 화, 목요일 전도와 기도하고 있다.
한빛교회에서 9시 30분 모여서 준비한 버스로 청주공항으로 출발, 청주공항에서 12시 출발하여 제주에 도착 후 점심식사는 ‘어누늘(전복요리)’ 전문음식점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관광사업체지정된 음식점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고급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퓨전 전복요리 전문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카페 ‘노을리’로 이동해서 노을이 아름답게 저무는 마을인 노을리로 애월 해안도로 앞 푸른 바다가 펼쳐진 멋진 풍경과 맛집으로 유명하다. 제주도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노을리 커피 & 베이커리 카페로 매일 아침 갓 구워낸 노울리 빵을 만나 보게 된다.
■ 곽지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과 제주 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조별로 산책하면서 추억의 사진을 찍고, 멋진 사진도 저녁 세미나 시간에 시상도 했다.
■ 첫째날 저녁식사
▶호텔(그라벨 호텔) 체크인 - 제주 유일하게 자갈로 이루어진 역빈해안이 눈 앞에 펼쳐지는 곳으로 모던하고 안락한 객실과 비즈니스 고객에 최적화 된 휴식 공간으로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공간이며 여기서 이틀동안 숙박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저녁 8시부터10시까지 백용현 목사가 진행하는 기도학교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 기도학교 세미나 첫 째날(저녁) - 이번 2기 사모리트릿을 준비한 서웅의 목사는 앞으로 일정을 소개하고 김선룡 목사의 준비 찬양후 강사 백용현 목사(한빛교회)는 참석한 사모님들에게 감사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참석을 기쁘하면서 환영했다. 백 목사는 준비한 교제를 통해서‘기도로 세계를 변하시켜라’라는 주제로 총 10강의 기도학교 중요성을 밝혔다. ▷1강-기도의 이해 ▷2강-기도의 중요성 ▷3강-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4강-영적인 기억력을 회복하라 ▷5강-기도는 그대로 응답된다 ▷6강-기도의 작용, ▷7강-새벽기도, ▷8강-기도와 영적 전쟁, ▷9강-기도의 임계점을 돌파하라, ▷10강-기도의 저항을 돌파하라. 백 목사는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라며 기도학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저녁 세미나 시간에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