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이 대전 한빛감리교회(담임 백용현 목사/감신대 이사)에서 지난 1월 8일(수) 저녁 7시 30분 수요저녁예배 시간에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을 위한 국내순회공연 아홉 번째 마지막 무대를 복음의 선율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대전 한빛감리교회는 기도의 큰 빛으로 기도사역을 중심으로 ‘기도’의 가치와 능력을 중시하는 교회로, ▲청소년 기도캠프(25년 1월 20~22일),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50일 기도학교, ▲기도 컨퍼런스, ▲목회자 세미나, ▲24시간 기도회 등 기도를 통한 민족과 세계의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백용현 담임목사는 ‘기도로 세계를 변화시켜라’라는 주제로 “기도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하는 것으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부름을 듣고, 순종과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이 시대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음과 비전을 가지고 시대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있다.

특별히 백용현 목사는 감신대 합창단의 힘찬 걸음을 응원하고자 지난해 2024년 11월 감신대를 방문해 한빛감리교회에서 준비한 합창단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합창단의 걸음과 목소리가 세계를 변화시킬 아름다운 기도가 될 수 있도록 중보 하겠다”라고 감신대 합창단을 위해서 마음을 전했다. 

한빛감리교회에서 올린 마지막 국내순회공연에 감신대 합창단은 그 어느 때보다 감사의 마음과 은혜를 선율에 담아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날 유경동 총장은 ‘하나님의 사랑’(요한복음 3 : 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아펜젤러 선교사의 믿음의 걸음,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과거의 일이 아닌 현재의 일”이라며 “지금 이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매일의 기적이라며 아펜젤러 선교사가 걸어온 그 길을 우리가 함께 걸음으로 하나님 사랑의 발자취를 남기는 산 증거가 되길 기도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감신대 합창단은 지난 2024년 7월 만나교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한빛감리교회에 이르기까지 총 아홉 개의 국내 교회를 순회하며 아펜젤러 선교사의 발걸음과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렸다.

다가오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12일 일정으로 감신대 합창단은 ▲미국 뉴욕, ▲시카고, ▲LA 등을 미주감리교회 및 아펜젤러 선교사 유적지, 대학 등을 방문하여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복음의 소리를 울릴 예정이다. 이를 위한 미주 동문의 관심과 기도,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국내의 교회들 또한 합창단의 나날이 성장하는 도약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감신대 합창단, 아펜젤러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국내순회 아홉 번째 공연- 대전 한빛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