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부르짖어 응답받는 평신도’(예레미아 33:2~3)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김동현 감독)는 제37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부르짖어 응답받는 평신도’(예레미아 33:2~3)라는 주제로 지난 8월 3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회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빛교회(담임 백용현 목사) 본당을 가득 채웠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위해서 ▲1차 준비기도회가 7월 21일(주일) 대전남부교회, ▲2차 준비기도회 8월 18일(주일) 하늘정원교회, ▲40일 릴레이 금식기도회를 통해서 제37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위해 오로지 기도로 준비하면서 달려왔다.

이번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는,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대회장 이강래 장로)와 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회장 나영애 권사), 청장년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회장 박대남 장로)가 공동대회장으로 주최하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남부연회 사회평신도협의회, 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 여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 원로장로회남부연회연합회, 교회학교남부연회연합회가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위해서 물심양면 후원으로 연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힘차게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37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의 진행 순서를 보면, ▲개회 예배, ▲ 특강 Ⅰ - 백용현 목사(한빛교회 담임) ▷말씀-‘오로지 기도하라’ (사도행전 6:4), ▲경배와 찬양 및 간증 - 크룩스(가스펠 보컬밴드), ▲특강 Ⅱ - 현경숙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 교수), ▷말씀-‘반성격적 가치관과 저출산의 위기’(창세기 1:27~28), ▲결단 예배 -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 ▷말씀-‘하나님이 칭찬하는 크리스찬’(로마서 2:17~29)으로 순서로 수련회를 진행했다.

대회장 이강래 장로(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은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 치유의 역사, 감사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으며 우리가 모두 은혜받고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천국 복음 전파 영혼 구원에 앞장서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이루는데 열심히 하는 성도가 되자”라며 “제37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셔서 섬기고, 선교하고, 구제와 봉사로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세워가는데 앞장서는 평신도들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대회장 인사말을 전했다.

김민호 장로(준비위원장)는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늘 거룩해지기를 원하는 것처럼 믿음의 열매가 날마다 맺는 인생과 신앙인으로서 인생 가운데 맡겨진 각자의 직분과 직임에 따라 전심으로 충성을 다하는 남부연회 평신도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귀한 특강을 통해서 어두웠던 영성이 회복되고, 세상의 소망이 아닌 하늘의 소망을 한 걸음 한 걸음 이루어 나가면서 특강으로 은혜 많이 받으시고, 받은 은혜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셔서 시간 시간마다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 영적 체험을 느끼며 경험하는 수련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하고 큰 절로 연회원들에게 인사했다.

■ 개회예배 

개회예배 전 한빛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의 시간, 태극기를 선두로 남선교회 연회기와 감독, 대회장, 임사자, 남선교회, 여선교회 지방회장과 기가 입장했다.
대회장 이강래 장로는 “제37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개회를 선언한다”라고 힘차게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영성수련회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준비위원장 김민호 장로의 사회로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 개회예배를 시작했다. 기도에는 나영애 권사(여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성경봉독에는 박대남 장로(청장년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회장), 김경옥 권사의 지휘로 남선교회와 여선교회가 연합해서 ‘은혜 아니면’ 특별찬양을 했다. 김동현 감독은 ‘제자 입니까?’(마태복음 16: 21~24)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남기원 장로가 헌금기도를, 이병민 권사(남부교회)가 ‘행복’ 헌금특송 후 대회장 이강래 장로가 대회사를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 말씀을 전한 김동현 감독(남부연회)은 “주님이 찾으시는 제자로 살아가면서 주님의 제자로 나를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 고난의 십자가, 사명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의 뒤를 따르는 제자로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라고 개회예배 말씀을 전했다.

■ 격려사 

오수철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는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가 평신도 3개 선교 단체인 남, 여, 청장년선교회와 연합하여 수련회를 개최하는 것은 평신도 연합의 모범 사례이기 때문에 정말 칭찬하고 응원한다”라며 “수련회 주제가 감리회 100년 기도운동의 선포지에 걸맞게 ‘부르젖어 응답받는 평신도’(렘 33:2-3)처럼 우리는 사탄이 지배하는 이 악한 시대를 이기기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응답받고, 살아가면서 수련회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이 특별한 기도의 응답과 성령충만함이 있을 줄 믿습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강판중 목사(남부연회 직전 감독)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아직 회복되지 않은 영역들이 우리 주변과 교회에 있지만,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삶에 주목하시며, 우리의 간구와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이번 수련회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순간으로 금번 수련회를 통하여 남부연회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금 기도로 영성을 회복하고 부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문영배 장로(사회평신도 총무)는 “새벽부터 무릎 끓고 기도드리던, 목이 쉬도록 찬양을 올리던,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교회 일에 앞장서고 봉사를 기쁨으로 삼던 모습들은 차츰 보기 귀한 모습이 되어버린 지 오래”라며 “사회적인 문제가 교회 신앙의 문제를 덮어버리고 우리는 그 쓰나미에 휩쓸려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고 있지만, 우리가 중심을 잡고, 빛이자 소금이 되려는 간절함마저 다 잃어버리고 지극히 수동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숨만 쉬는 신앙인의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지 돌아볼 때”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정수 목사(도서출판 KMC 사장)가 영성수련회를 참석해서 축하 인사를 전하고, 본부 도서출판의 업무를 설명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 축사 

이장우(대전광역시장)는 “여러 목회자들, 그리고 오늘 수련회에 함께하신 성도님들의 굳은 신앙과 헌신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끌어왔다고 저는 굳게 믿고 있다”라며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대전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러분께서 기대할 수 있는 정책, 믿을 수 있는 행정으로 대한민국 일류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과 축사를 전했다.

오종탁 장로(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 직전회장)는 “이번 수련회가 주님께 간구함으로 주님께서 보여주신 온유와 섬김과 겸손과 사랑으로 우리 평신도가 앞장서 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원동력이 될 줄 믿고 감사하며 축하드린다”라며 “특별히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가 있지만, 진정 감리교회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참 지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평신도들에게 분별력을 주시는 수련회가 될 줄 믿고 감사하며 축하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대회장 이강래 장로가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고, 준비위원장 김민호 장로가 환영사를 전하고 대회 총무 임호연 장로의 광고 후 김동현 감독의 축도로 제37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 개회예배를 마치고 기념하면서 단체사진 촬영시간도 가졌다.

■ 특강 Ⅰ - 백용현 목사(한빛교회 담임)

김영진 장로(공동준비위원장)의 사회, 조홍준 장로(부회계)의 기도, 송영민 장로(부회장)의 성경봉독 후 백용현 목사(한빛교회 담임)는 ‘오로지 기도하라’(사도행전 6:4)라는 주제로 특강 Ⅰ 시간에 말씀을 전하고, 백용현 목사의 축도로 특강 Ⅰ 시간을 마쳤다.

백 목사는 특강 Ⅰ 시간에 사도들이 오로지 기도하자 문제가 많은 예루살렘 교회가 계속 부흥하였고, 기도가 능력이라며 신앙생활에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기도만이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고,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에 기도를 바르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모든 일에 오로지 기도해야만 기도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백 목사는 “▲기도는 모국어이고, ▲기도는 나침반이며, ▲기도는 플러그인(plug-in)이고, ▲기도는 성령의 발전소, ▲기도는 영적 갑옷, ▲기도는 영적 생존권”이라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목사는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는 사실이고, 죄라는 뜻은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며 기도를 쉬는 것은 사람의 유익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는 것이고 영적인 단절을 말한다”라며 “기도 유익한 것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는 일이고, 기도를 쉬는 것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패배고, 기도는 영적 생존권을 지키는 싸움”이라고 오로지 기도하자고 강조하면서 특강 Ⅰ을 마쳤다.

■ 경배와 찬양 및 간증 – 크룩스(가스펠 보컬밴드)
양종호 장로(부여지방회 회장)의 사회, 임호규 장로(부회장)의 기도, 크룩스(가스펠 보컬밴드)의 경배와 찬양 및 간증을 가졌다..

■ 특강 Ⅱ - 현숙경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혁순 장로(부서기)의 사회, 이원호 장로(대전중부지방회 회장)의 기도, 양종화 장로(대전남지방회 회장)의 성경봉독 후 현숙경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반성경적 가치관과 저출산의 위기’(창세기 1:27~28)라는 주제로 특강 Ⅱ 시간에 말씀을 전하고,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교회 담임)의 축도로 특강 Ⅱ 시간을 마쳤다.

현숙경 교수는 “반성경적 가치관과 저출산 위기의 원인에 대해서 인구학적 요인은 산아제한이며, 경제적 요인으로 높은 인구 밀집도와 높은 집값, 낮은 출산율”이라며 “문화적 요인으로 만혼 비혼의 증강, 물질만능주의, 개인주의 심화, 사회적 갈등, 경력 단절, 유교적 유산 등이 있고, 저출산의 위기를 위해서 생명 중심과 가정 중심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결단예배 -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

마지막 순서인 결단예배는 윤순이 권사(여선교회세종남지방회 회장)의 사회, 조옥주 권사(여선교회중부지방회 회장)의 기도, 권오숙 권사(여선교회대덕지방회 회장)의 성경봉독 후 최승호 목사(하늘정원교회)는 ‘하나님이 칭찬하는 크리스찬’(로마서 2:17~29)라는 주제로 결단예배 말씀을 전했다.

최승호 목사는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당신을 보면 하나님 나라가 보인다”라며 “당신을 보면 내가 내 인생의 길을 찾았고, 하나님 만나고, 내 인생을 새롭게 되었다며 바로 그 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라고 결단예배 말씀을 전했다.

■ 기도회

기도회 시간에는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이권우 장로(남선교회 부회장), ▲2.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 김정숙 권사(여선교회세종지방회 회장), ▲3. 제37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위해서 오일진 권사(청장년선교회남부연회 직전회장)가 기도회 시간에 기도했다.

임호연 장로(총무)의 광고 후 이강래 장로의 폐회선언 후 최승호 목사의 축도로 결단예배를 마쳤다.

■ 경품 추첨 

▣ 제37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 – 대전 한빛교회

▣ 제37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하늘정원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김동현 감독) 남선교회남부연회연합회(회장 이강래 장로)는 ‘하나 되는 남선교회, 연합하는 남선교회’의 슬로건으로 선교와 기도에 앞장서 왔다. 특별히 제37회 평신도 하계 영성수련회를 ‘부르짖어 응답받는 평신도’(예레미야 33:2~3)이라는 주제로 2차 준비기도회를 지난 8월 18일(주일) 오후 4시 하늘정원교회(담임 최승호 목사)에서 기도로 준비하면서 무더위의 열기를 기도로 준비했다.